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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르카손 (프랑스) 시테 CITE
프랑스에서는 "카르카손을 보지 않고서 죽지 마라"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경승지입니다.
카르카손 언덕 위의 구시가이거리의 볼거리인 '시테 CITE'.
성이나 교회 등 현존하는 돌로 지은 건축물들이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성색도시입니다.
유럽 최대라 할 수 있는 이중의 성벽은 총연장 3킬로미터 있습니다.
낡은 것은 6세기에 서고트족이, 새로운 것은 13세기에 프랑스 국왕이 만든 것.
싸움이 있을 때마다 증축되어 시테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변했습니다.